1. 호출벨을 누르세요.
특히 넓은 공간이거나 손님이 많을수록
"저기요~~~" 해도 안들리거나 들려도 누가부른지 모릅니다.
아재일수록 벨 누르는 확률이 반비례합니다.
2. 영수증 확인하세요.
고의라기보다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가 잦습니다.
홀직원이 많을수록 더 그렇습니다. 포스 중복찍기 및 터치화면
두번 누름 등등
모든 술집 사장들이 그럴텐데 덜받으면 덜 받았지
더받은것 만큼 민망한것도 없습니다.
아재일수록 영수증 받아가는 확률이 반비례합니다.
단 아지매앨수록 확률은 비례하더군요ㅋㅋ
3. 직원들께 반말하지 마세요.
정말 어르신소리 나올 정도로 나이 드신게 아니라면
직원 알바들한테 반말하지 마세요.
경험상 아무리 친근한 말투래도 반말듣고 기분좋아하는 직원
없더군요.
말좋게 하는 손님한테는 없던 것도 드리고 싶지만
아닌경우엔 줄것도 주기 싫습니다.
아재일수록 직원들한테 반말하는 확률은 비례합니다.
아 시켰는데 한마리더세트요 혼란스러운데
4. 가게 컨셉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요구하지 마세요.
음악의 종류나 음악의 볼륨
테이블 구조나 의자의 재질
선릉역 시리즈 앉아서 일하는건데도 소화가 무지하게 오늘 꼭이요
메뉴의 구성 등등
가게마다 컨셉이 있고 주고객층에 맞출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들어드릴 수 았는건 들어드리지만
음악을 꺼달라 등등 다른 손님은 안중에도 없는 요구는
아니면 컴퓨터쪽에서는 없이 타기로 같은 재질입니다
안하시는게...
아재일수록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이나 요구의 확률이 비례한건 아니고 진상은 남녀노소를 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