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이거구요..... 상체는 루즈하게 딱붙는데 하체는 정말 따아아악 붙어요 저한테... 좀야할수도있는데. 전 미국사니까 괜찮아요.
근데 티피오에 안맞아서 맨날 못입다가 이번에 입을 기회가 있어서요
제기있는곳은 보스톤이구용.....
입고싶은데 매번 아 너무 파격적이다 싶어서 직장다닐때 샀었는데 내내 못입구다녔구요
(직장다닐때 복장은 자유인데. 다들 티셔츠에 청바지 입는 분위기)
지금은 대학원생인데 뭔가 랩실에 입고 다니긴 부담스럽고....
모델은 말라서 안그런데 전쫌 하체가 육덕진...? 스타일이라서 야해여.....그게 부끄럽진 않은데. 티피오에 안맞는게 너무 티가나니까... 마른친구들은 화려한거 입어도 오늘 좀 튀게입었네 이쁘네. 이건데 전 우와아아 너 오늘 하체 쩔어! 이래버리니까 너무부끄러워서 못입었엇어요ㅜㅜㅜㅜㅜ
아무튼 얼마전까지 보스톤이 한여름이였다가 급하게 겨울이됬는데(10월초까지덥다가 지금 한겨울...)
몇칠뒤에 과에서 야유회처럼 별장빌려서 게임하고 출장뷔페불러서 밥먹고 돌아오는 이벤트를하거든요(자고오는건아님)
그날 이거 꼭입고싶은데 위에 아우터를 몰입을지 잘모르겠어요. 이거만입기엔 밖에서 추울거같아여... 밤에 진짜 귀가 얼것같이추워요.
아우터 후보자들이에요. 아우터는 사도사도 매치가 힘든거같아요.....
(1) 나름 900달러자리.... 전 할인가게에서 100불에샀지만... 아무튼 가진것중에 원가격 최고비싼 코트...
모델한텐 짧아보이는데 저한텐 발목에서 두뼘 위로오는 맥시코트에요.
(2) 자수장식 허리선 강조하는 하얀 자켓
(3) 이번에 세일할때산 클럽모나코..... 털장식이 실제로보면 더욱 부피가크고 화려한 코트.
세개다 너무 오바스러울려나요?